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-인도 관계 (문단 편집) == 가깝고도 먼 미국-인도 관계 == [[제3세계]] 맹주인 인도는 [[러시아]]도 가까운 관계지만 [[미국]]과도 가까운 관계이기도 하다. 다만 미국에 일방적으로 치우치는건 아니기 때문에 갈등을 빚을 때도 있다.[[https://m.hani.co.kr/arti/international/international_general/1022355.html#cb|#]] 인도가 미국을 우호적으로 생각할 순 있어도 그 이상으로 관계가 발전하기란 불가능한 이유중 하나가 바로 [[파키스탄]]. [[미국]]은 [[냉전]] 시절 [[파키스탄]]의 [[페샤와르]] 공군 기지를 임대한 것도 있고,[* 소련의 중앙아시아 영토를 정찰하고 유사시 견제 및 타격할 목적이었다.] 소련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중국과 핑퐁 외교를 하는 상황에서(냉전 당시 인도는 소련과 친하고 중국과 사이가 나빴다.) 외교적으로 인도를 몇번이고 압박하며 몰아붙였었다. 지금도 [[파키스탄]]은 인도에게 있어 여러번 군사적으로 충돌했으며 지금도 서로 [[핵무기]]를 가지고 상대방을 겨냥한채 대치국면에 있는 적이다.[* "Pakistan Zindabad"라는 파키스탄인들이 자주 쓰는 구호만해도 인도인에겐 인도에 대한 조롱과 도발의 표현으로 '''반국가적'''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.[[https://www.indiatvnews.com/elections/news/congress-supporters-allegedly-shouted-pakistan-zindabad-slogans-during-karnataka-assembly-elections-2023-victory-celebrations-in-belagavi-fir-lodged-2023-05-13-870490|#]] ] 그러나 미국에게 파키스탄은 적이 아니다.[* 경제난으로 값싼 러시아산 석유를 사올때도 파키스탄은 망설일 정도였으며 결국 미국의 의사를 확인하고 나서야 러시아 원유를 구입했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30428046500009|#]]] 인도를 위해 미국이 [[파키스탄]]을 적대시 할 수 있느냐면 미국은 그렇게 할 마음이 전혀 없으며, 지금도 미국은 [[인도]]를 압박할 때 [[파키스탄]]을 이용해먹고 있다.[[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21008026500077|##]] 미국은 파키스탄을 위해 F16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강행[[https://www.hankyung.com/international/article/201908029115Y|#]]하며 핑계로 테러 방지를 거들먹거려 인도의 반발을 야기했다. F16의 활약에 인도가 일방적으로 박살났기[[https://www.hani.co.kr/arti/international/asiapacific/884456.html|#]] 에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에 분노한 인도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이 미국 대사를 불러 항의했으나 미국은 인도의 반발을 무시했다. 이후 2022년 9월에도 [[미국]]은 [[인도]]를 압박하기 위해 [[파키스탄]]에 4억5000만 달러(약6431억원) 규모의 F-16 전투기 유지·업그레이드 패키지 판매를 승인했다.[[https://www.donga.com/news/Inter/article/all/20220928/115692712/1|#]] 특히 [[인도의 핵개발]] 관련하여 강경 제재를 가했던 바 있었다. 때문에 미국에게 인도는 '''"30년"''' 가까이 경제 제재를 당했다. 그러나 2010년대 들어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과정에서 함께 중국을 견제할 파트너를 찾던 미국의 대인도 외교노선이 변화하면서 인도와 미국 사이가 부쩍 가까워졌다. 그 과정에서 미국은 30년동안 가하던 경제 제재를 풀었다.[* [[버락 오바마]] 시기이다.] 인도와 미국이 인권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. 왜냐하면 현재 인도는 [[힌두트바|힌두 민족주의 열풍]]이 거세며, 인도의 집권정당과 인도의 모디 총리도 이를 기반으로 하며 적극적으로 독려했기[* 모디 총리 집권하에서 BJP의 힌두 우선주의가 더욱 노골적인 배타성을 띠기 시작했다.] [[https://www.mk.co.kr/premium/special-report/view/2020/03/27890/|#]] 때문이다. 실제로 현재 인도총리로 있는 [[나렌드라 모디]] 총리도 미국에게 입국 거부를 당했을 정도. 그러나 미국에서는 인도 내 [[카슈미르]] 인권 탄압 및 [[펀자브(인도)|펀자브]] 지역과 [[타밀나두]], 세븐시스터즈 지역 인권 탄압 관련하여 딱히 인도를 강력 제재한 적은 없다. 외교적으로 인도와 미국이 원하는 것은 다르다. 미국은 미국 홀로 [[초강대국]]으로서 우위를 계속 지키며 미국 주도의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면 인도는 일부 특정 국가가 모든 면에서 세계의 주요 문제에 관해 자국의 지배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그 입장을 관철시키는 "단극체제(Unipolar System)"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으며, 다양한 국가들의 입장과 이익이 협의, 협력을 통해 구현되는 "다극체제(Multipolar System)"를 지향한다.[[https://overseas.mofa.go.kr/in-ko/brd/m_22298/view.do?seq=617567&srchFr=&srchTo=&srchWord=&srchTp=&multi_itm_seq=0&itm_seq_1=0&itm_seq_2=0&company_cd=&company_nm=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